적반하장11,040,700P 토착왜구박멸11,033,000P 화차11,030,500P 드렁큰호그9,185,100P
슈킹연합본부장6,310,900P 리거5,661,400P 구수한날리면4,799,100P 무속4,622,500P 노아3,185,650P 발로텔리2,935,500P
케이오입니다!
불금!! 범죄도시 100만 돌파!!
오늘 다들 영화 보러 가시나요??
배팅은 하고 가세요~!!!
대전으로 갑니다!
두산베어스 vs 한화이글스
NC전 깜짝 위닝시리즈 거둔 두산,
그러나 외국인 선수들의 부상이탈로 대체선발 김유성 등판!
선발진 이탈로 고정 선발자리 보장 받은 황준서,
3연전의 첫 경기 막중한 책임을 받았네요.
오늘 두 팀의 시즌 4차전,
장소를 바꿔 한화 이글스파크입니다!
두산의 선발은 논란의 화제인물 김유성!
오늘 두산의 대체선발로 낙점 받았습니다.
올 시즌은 아직 등판기록이 없는 김유성
지난해 불펜으로 기회를 간간히 받았지만,
기대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특히나 두번째 경기였던 한화전에서
1이닝동안 11타자를 상대하며 3피안타 2피홈런 5사사구
매우 좋지 않은 성적을 남겼습니다.
올 시즌 퓨처스에서는 4월 두경기 등판
피안타율이 2할 밑으로 낮아졌고,
두 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사사구는 아쉬움으로 남는 모습이네요.
한화의 선발은 강력한 신인왕 후보 황준서
올 시즌 구원에서 좋은 모습으로
선발 기회는 두 차례 받았습니다.
홈 개막시리즈 KT전 5이닝 3피안타 1실점
삼성전에서도 5이닝 4피안타 5K 1실점
선발로 나선 두 경기에서 10이닝 2실점
구원투수로 등판한 경기들은 미스터 제로
너무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황준서입니다.
15.2이닝동안 거둔 탈삼진이 무려 17개
제2의 류현진이라고 불러도 되겠죠?
어제 두 팀은 반대되는 상황이었지만,
양 팀 모두 필승조를 아꼈습니다.
두산은 여유 있는 점수차속에서
일찍이 승기를 잡으며 적절한 불펜운용을 통해
필승조 핵심 선수들을 아꼈고,
한화는 선발 페냐가 무너지며 일찍이 큰 점수차로
경기 분위기가 넘어가자 필승조를 투입하지 않고
추격조 투수들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다만 타격감에서의 분위기 차이가 존재하죠.
양석환과 라모스가 부활하며 9안타를 비롯,
어제 경기 OPS 1을 기록한 두산
반면 한화는 5안타에 그치며 패배했네요.
최종코멘트
선발무게에서는 한화의 우위
그러나 타격감과 불펜싸움에서는
두산이 유리한 상황입니다.
지난해 김유성의 모습은 너무나도
극과극을 보이며 불안감이 큰 상황이지만,
이번 스프링캠프와 퓨처스에서 보인 모습은
오프너로서는 충분히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반면 한화 타격감은 떨어지고 있고 투수진은
불안한 모습으로 순위가 점차 떨어지고 있는 상황
가뜩이나 잠실 보다 작은 구장을 사용하기에
지난 주중 시리즈 홈런 포함 많은 장타가 터진
두산의 타선이 대전에서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황준서가 평균 5이닝을 막아주고 있지만,
이후 불펜들이 믿음직스럽지 못하기에
김유성 역시 4~5이닝을 적은 실점으로 막아낸다면
오늘 경기 두산에게 승산이 기울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연패를 거두고 온 분위기 다운의 한화
3경기 모두 역배속에서 두번을 이겨낸 두산
분위기 싸움의 오늘 흐름을 잡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종픽
두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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